군산시, 군산시민예술촌 임시운영 기간 대관실시

[일요신문] 군산시가 군산시민예술촌의 정식개관 전, 임시운영 기간에 일반시민들에게 공연장과 연습실의 대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군산시민예술촌’은 군산시가 개복동 소재 구) 우일극장 3~4관을 리모델링해 지난 10월 완공한 문화예술의 거점공간으로써 11월부터 임시운영을 해오고 있다.
 
대관신청은 1일부터 가능하며 문화예술 관련 행사 등 대관조건을 충족시키는 행사에 한해 신청순에 의해 대관을 실시한다.
 
대관 기본시설은 공연장(130석)과 연습실 6개 이며 부대시설로는 무대․음향, 조명시설과 냉난방시설 등이다.
 
대관 기간 중 군산시 주관공연과 시설물 점검 및 보수기간 등은 대관일에서 제외된다.
 
대관을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공고문에 명시된 대관신청 가능 일을 확인한 후 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계(5층)에 직접 방문해 대관신청을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계(454-3284)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