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홍대 CGV...지원사업으로 제작된 총 5개 작품 상영
첨단기술실험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은 세계적으로 첨단영화기술이 영화의 흥행 요소로 부각되는 한편, 영화기술 자체의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게 전개되는 가운데 영화진흥위원회가 첨단영상기술 콘텐츠 및 창의적 인재 발굴의 일환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상영회는 차세대 상영포맷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크린X(다면영상)기술을 구현한 <귀신고래>, <엄마>를 비롯해 국내 최초 8K영상인 <내 곁의 아름다운 것들>, 메카닉 디지털 캐릭터를 구현한 <산방산의 비밀> 그리고 무마커 모션 캡쳐 시스템을 이용한 <밀레니엄 보이> 등 5개 작품이 공개된다.
또 각 작품에 구현된 첨단영상기술에 대한 제작기술 발표가 각 상영작의 상영 후 있을 예정이다.
위원회는 내년에도 국내 첨단기술 콘텐츠 및 인력 발굴을 위해 지원 사업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