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63레스토랑이 크리스마스 프러포즈 이벤트를 내놓았다. 58층에 위치한 슈치쿠는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로맨틱하게 장식된 둘만의 프라이빗한 룸에서 낭만적인 서울 야경을 바라보며 고품격 일식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남자친구가 잠깐 자리를 비운 뒤 조리사 복장으로 들어와 즉석에서 스시를 빚어 여자친구에게 먹여주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잘해도 서툴러도 두 사람만의 교감으로 재밌고 유쾌한 시간이 될 수 있다는 게 슈치쿠 측의 설명이다. 미리 준비한 선물이 있다면 디저트 3단 도시락 이벤트를 활용할 수 있다. 디저트 2칸을 이용하고 마지막 칸이 열리면 미리 준비한 선물이 열리게 된다. 사진은 이벤트가 진행될 슈치쿠 전경.(사진=63레스토랑)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