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윤장현 광주시장은 4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중국 안휘성 부양시 인민대표대회 치룽 의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 시장은 “광주시와 부양시 간 교류협력MOU를 체결해 양 도시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기를 희망한다”며 “특히 부양시에 있는 한국광복군 제3지대 지휘소를 부양시 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호하는 방안 등 양 도시가 다방면에서 협력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치룽 의장은“광주시와 우호협력을 체결해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며 “기아자동차와 한국광기술원을 방문했는데 특히 광산업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맺었고 광복군 지휘소에 대해서는 윤 시장님과 협력해서 진행시켜보자”고 답했다.
치룽 의장은 또 “이른 시일 내 윤장현 시장이 부양시를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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