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5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절정을 보이는 가운데, 서해안에는 2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강한 한기가 내려오면서 5일 아침 철원 기온이 영하 13도, 춘천 영하 12도, 부산 영하 2도 등 전국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고 예보했다.
낮 기온도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하 1도, 전주 1도, 대구 2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20cm가 넘는 폭설이 더 쏟아지겠고, 충남 내륙과 전남, 전북 내륙에도 3~8cm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주말에도 한파와 서해안 폭설이 계속되고, 다음 주에도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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