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시교육청 공동 추진, 64개교 대상 효율적 운영 방안 공유
시와 광주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학교 친환경 텃밭 조성사업은 올해 64개 학교(유휴지 텃밭 16교‧상자텃밭 48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됐다.
이 사업은 학교 친환경텃밭은 학생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수확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체험형 교육이다.
평가회는 올해 사업추진 내용과 텃밭 운영 성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친환경 텃밭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또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보다 효율적으로 텃밭을 운영할 수 있는 텃밭조성 및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른 인성이 자라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