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포스코건설.
[일요신문]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지난 1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원앤원(ONE & ONE)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지역 아동센터 아이들과 합창대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원앤원(ONE & ONE) 활동은 포스코건설 부서와 지역아동센터 한 곳이 1대1로 결연을 맺고 실시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합창대회에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자매결연을 맺은 포스코건설 직원들로 구성된 14팀이 UCC를 통해 예선을 거친 후 최종 결선에 오른 7개 팀이 참가했다. 결승 진출팀은 2개월 가량 연습한 자유곡 2곡으로 열띤 경연을 벌였다.
최우수상은 ‘꿈꾸지 않으면’과 ‘새로운 길’을 부른 행복한지역아동센터와 송도사업그룹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뚱보새와 별과 꽃을 부른 선학동지역아동센터와 안전환경그룹에게, 인기상은 솔로몬 지역아동센터와 글로벌기획그룹에게 각각 돌아갔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