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교육청은 학생건강증진 주요 정책사업 우수사례 공유와 차기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성과발표회를 16일 전북대 간호대학 나이팅게일홀에서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학생 건강증진 주요 정책사업 운영 업무 담당자, 정신건강증진 모델학교 운영 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학교보건교육 교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다.
전북대 간호대학 고성희 교수가 ‘전북금연학교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와 ‘정신건강증진모델학교 지원 프로그램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익산성폭력상담소에서는 ‘학교에서의 성인권교육사업 성과 및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전주대정초 송인숙 교사가 ‘스팀(STEAM)과 함께하는 보건교육의 실제’, 청하초 김영아 교사가 ‘체험중심 흡연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를 발표하게 된다.
발표회는 학교 보건교육 내실화 및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와 학생 건강증진 관련 업무담당자 업무 추진력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교에서의 성인권교육 및 보건교육 내실화와 담당교사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