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OB맥주 전주지점(지점장 이윤섭)이 15일 백미 20포(1포당20kg)를 익산의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행복나눔마켓에서는 이윤섭 지점장을 비롯한 김경이 시청 주민생활지원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다.
특히 이 지점장과 직원들은 시청 희망복지지원과가 추천한 저소득 계층 3세대를 직접 방문해 쌀과 함께 따듯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 지점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기탁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이 주민생활지원국장은 “OB맥주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의 이웃들이 겨울을 풍성하게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