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래는 부모만 가능…10일까지 출석 인정
전북도교육청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체험학습 추진지침 개정 내용을 일선 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족 애경사나 친척집 방문, 학교 밖 체험활동을 위해 효도방문 체험학습을 할 경우, 기존에는 부모만 신청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4촌 이내 친족도 가능하다.
출석 인정은 종래처럼 최대 10일이며 신청은 연중이다.
이와 함께 집단교류 해외체험학습의 경우 2주일 이내를 원칙으로 하되 국가나 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에 한해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학생 개인이 진행하는 체험학습 종류에는 개별 위탁 체험학습, 집단 교류 체험학습, 효도방문 체험학습 등이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