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15학년도 전북도내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시험이 오는 19일 일제히 치러진다.
선발시험은 평준화지역 27개 시험장(전주16곳, 군산5곳, 익산6곳)과 비평준화지역 36개 고등학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시험 응시생은 시험당일 08:20까지 입실해 08:50부터 13:20까지 시험을 치른다.
입학전형은 평준화지역 일반고의 경우 250점 만점에 내신성적 70점과 선발시험 180점 만점으로 점수를 합산해 상위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합격자는 평준화지역은 내년 1월8일, 비평준화지역은 12월29일까지 발표한다. 학교 배정은‘선 지원 후 추첨’방식으로 내년 1월16일 발표한다.
한편 전북도교육청은 현재 초등 6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18학년도부터 평준화지역 고입선발시험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