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치 흔들림 없이 주민들 삶 살펴달라” 당부
윤 시장은 3층 상황실에서 국장, 과장, 동장 등 간부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노고를 치하하고 “구청장 유고에도 결코 흔들리지 말고 주민들을 위해 빈틈없이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시장은 이어 청장실에 들러 비서실 직원들을 직접 격려하면서 세심히 살피기도 했다
이날 윤 시장은 “공무원이 흔들리면 구민들이 흔들리기 때문에 한 치의 착오도 없이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장도 동구 후원회장과 같은 역할을 하면서 동구청이 주민들의 삶을 잘 살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 시장은 임영율 구청장 권한대행으로부터 청사 전면 도로 확장에 따른 도시계획시설 변경, 동구장애인복지관 기능보강사업 지원 등 현안 건의를 받고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