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관 캠프 상품 출시

코레일 ‘내일로’ 티켓 구매자 대상...12월 30‧31일 특별한 1박2일

[일요신문] “올해의 마지막 1박2일을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관에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DMZ평화열차(서울역~도라산역)와 연계한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관 캠프 특별상품을 구성하고 출시에 들어갔다.
 
22일부터 27일까지 티켓을 판매하는 이번 여행상품은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관에서 처음 시도하는 캠프여행으로 DMZ 평화열차 시승 후 민통선 일대를 관람하는 민북투어, 캠프 입소 후 캠프그리브스에서의 일몰 감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코레일의 “내일로”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행사 대상자는 코레일이 방학시즌 청소년(만25세 이하)에게만 판매하고 있는 `내일로티켓` 구매자로 선착순 100여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숙박, 식사, 프로그램 등의 이용료가 50% 이상 특별할인된다. 

캠프그리브스 유스호스텔

캠프그리브스는 비무장지대에서 불과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한국전쟁이후 미군이 주둔하던 공간으로 미군 철수 이후 그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민간인 통제구역내에 유일하게 일반인이 체류할 수 있는 숙박시설로 운영하고 있다.(www.dmzcamp131.or.kr) 


서동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