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인천시.
[일요신문]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3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희망찬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송년제야의 밤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7080콘서트, 풍물공연 및 길놀이, 댄스공연과 인기가수의 행복 콘서트, 재미로 보는 토정비결, 세계신년문화체험, 소망불빛 Wall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천의 우호도시인 중국 광저우시 문화예술단체의 레이저댄서, 악기연주, 비파연주 등 중국문화교류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송년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은 대형 전통종 타종과 함께 화려한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시민 모두 한 해 뜻 깊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