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5~16일까지
[일요신문] 전북교육문화회관은 ‘2015년 겨울방학 중 문화체험교실’을 내년 1월5~16일까지 1일 2시간씩 10일간 운영한다.
‘도자기공예, 한지공예, 가야금, 난타, 바둑, 바이올린 등 총 17개 강좌를 오전9시30분부터 1일 2시간씩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내년 체험교실에는 교육연극과 융합형 과학체험교실 등 2개 강좌가 신설됐다.
전북교육문화회관은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수강료와 재료비까지 무료인 문화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공모를 통해 전문성과 실력있는 강사들을 위촉하고 수요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문화체험교실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송일섭 관장은 “수강생들이 방학 중 문화체험교실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계발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