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익산시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료검사 및 제증명서 발급 비용이 이달부터 조정·변경된다.
5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 채용신체검사비는 1만8천690원, 건강진단서 1만7천830원, 운전면허적성검사비는 5천140원으로 상향조정됐다.
흉부촬영(직접)은 5천820원, B형간염 항원․항체검사 5천530원, 간기능 검사는 6천540원, 고지혈증검사는 1만920원, 당화혈색소검사 7천570원으로 인상됐다.
또 신장기능 검사 4천100원, 빈혈검사 4천590원, 혈액형검사 2천090원, 매독혈청검사 1천340원, 혈당검사 950원 등 검사비용도 소폭으로 증가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 민원실(859-484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