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올레tv는 지난해 VOD로 서비스된 드라마의 편당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 ‘나쁜 녀석들’은 평균 에피소드 당 3500만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미생’(tvN), ‘별에서 온 그대’(SBS), ‘연애 말고 결혼’(tvN), ‘기황후’(MBC), ‘신의 선물’(SBS), ‘괜찮아 사랑이야’(SBS), ‘운명처럼 널 사랑해’(MBC), ‘왔다! 장보리’(MBC), ‘밀회’(JTBC) 순이었다.
이용횟수를 기준으로 집계한 조사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SBS)가 편당 47만번 가까운 플레이로 1위로 나타났다.
‘연애의 발견’(KBS2), ‘괜찮아 사랑이야’(SBS), ‘운명처럼 널 사랑해’(MBC), ‘기황후’(MBC), ‘밀회’(JTBC), ‘닥터이방인’(SBS), ‘신의 선물’(SBS), ‘너희들은 포위됐다’(SBS), ‘왔다!장보리’(MBC) 등이 뒤를 이었다.
예능 VOD의 경우 ‘무한도전’(MBC)이 지난해 이어 올해 역시 VOD 매출 1위에 올랐다.
이어 ‘K팝스타4’(SBS), ‘슈퍼맨이 돌아왔다’(KBS), ‘꽃보다 청춘’(tvN), ‘슈퍼스타K6’(Mnet), ‘히든싱어3’(JTBC),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tvN), ‘비정상회담’(JTBC), ‘삼시세끼’(tvN) 순이었다.
편당 VOD 이용횟수에서는 ‘비정상회담’(JTBC)이 ‘무한도전’(MBC)을 넘어서는 깜짝 성과를 거뒀다.
올레tv는 전국 총 580만 가구가 이용 중인 국내 최대 유료방송 서비스 플래폼이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