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보취약계층 정보화능력 향상 2천800여명 무료교육 실시
‘취약계층 정보화 교육’은 장애인과 노인, 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켜 경제적 자립을 돕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들 기관에는 교육운영비로 1 개소 당 년간 6백10만원 ~ 2천169만8천원 지원된다. 장애인과 노인, 결혼이미자 등 2천800여명이 무료로 정보화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기관 신청 접수는 22~29일까지이며 전북도 정보화총괄과에서 접수받는다.
도는 현장실사 및 평가를 통해 2월 중에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정보화 교육을 통해 취약계층의 정보화 수준이 한층 높아져 경제적 자립능력향상과 세대간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정보화 교육은 목표(2천600명) 대비 4천444명을 교육해 170%의 교육실적을 거뒀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