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주시는 시민의 공동체 정신 회복을 위해 공동체사업 브랜드 명칭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13~28일까지 실시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홈페이지 를 참조하거나, 전주시 공동체지원과 (063-281-2498)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뽑는 명칭은 총 5편이다. 당선작에는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우수작 1편에는 6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가작 3편에는 각 3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다음달 5일 홈페이지와 개별통보를 통해 발표도니다. 당선된 작품은 향후 전주시 공동체사업의 대표 브랜드로 홍보하고, 전주형 공동체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주민간 신뢰 관계를 회복하고 더불어 잘 사는 지역 공동체로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들이 신청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