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는 범한판토스를 자회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로 LG상사는 자원 및 산업용 원자재 트레이딩 사업에서 물류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물류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범한판토스는 지난 1977년 설립된 종합물류기업으로 전자, 기계, 화학, 정유, 건설,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의 2500여 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범한판토스는 범LG가로 속하는데,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6촌 동생인 구본호 씨가 대주주로 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