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교육 활성화 공로, 전북 경제교육 타 지역에 보급
21일 전주대에 따르면 김종국 교수는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전주대 전북경제교육센터는 기획재정부, KDI, 경제유관기관 등과 함께 협력하며 새터민, 다문화가정, 저소득층의 소외계층과 교사, 초·중·고·대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경제일반이론 및 실용위주의 경제교육을 해왔다.
경제교육센터는 전국 각 지역경제교육센터의 강사역량 강화에 힘써왔으며,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보급하며 선도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교수는 “그동안 도서·낙도 등 취약지역을 찾아다니며 경제교육을 제공한 노력을 인정받는 것 같아서 기쁘다”며 “전국의 지역경제교육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경제교육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전북경제교육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전국지역경제교육센터협의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