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빛가람혁신도시 지역상생발전․화합의 장 마련
이번 광주시티투어는 외지에서 나주혁신도시로 온 기관의 임직원과 가족들의 지역문화와 정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광주와 혁신도시의 지역발전과 상생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우정사업정보센터 등 3개 기관 임직원과 가족 40여 명이다.
(사)대동문화재단 조상열 회장이 문화관광해설사로 자원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근대문화유산이 밀집된 양림동역사문화마을∼국립공원 무등산권역(증심사지구, 원효사지구)∼호수생태공원 등을 둘러보게 된다.
시는 이번 투어를 계기로 혁신도시 입주기관의 임직원은 물론 가족·친지들에게 광주만의 특색있는 관광명소, 문화예술 등 광주의 멋과 맛, 흥이 넘쳐나는 곳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오는 4월부터 운영 예정인 올해 광주시티투어버스를 혁신도시 이전 기관 임직원과 가족이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를 기점과 종점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행하기로 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