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오는 5일 서울교육연수원 강당에서 ‘2014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오전 10시(유아, 초등), 오후 2시(중등) 두 차례 나눠 진행되며 업무담당교사 등 1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성과보고회를 통해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 평가결과와 이 사업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만족도 분석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예산 319억원을 투입,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교육소외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분석결과 학생 참여율은 초, 중, 고 각각 90%, 90%, 62%로 프로그램에 대해 각각 91%, 89%, 84%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