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이장신(48) 지방소방경이 지난 4일 국민안전처가 개최한 ‘제1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에서 15명이 참가해 소방안전교육 강의 기법에 대한 실력을 겨뤘다.
이 소방경은 화재와 구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현장에 있는 사람이 신속히 응급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소소심) 안전교육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교육 기법을 발표했다.
이 소방경은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생활안전교육 기법을 다듬고 표준화하는데 주력했다”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수 기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급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