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함께 포즈를 취한 진혼과 우먼프레스 선수들. 사진제공=한스타미디어
이날 열린 첫 번째 경기에서는 아띠가 더홀을 상대로 첫 승을 따냈다. 아띠로서는 3연패 끝에 따낸 값진 1승인 셈이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레인보우 스타즈가 훕 스타즈를 상대로 4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4라운드 마지막 세 번째 경기에서는 진혼이 우먼프레스를 75 대 63의 스코어로 이겼다. 유일한 여자팀이자 프로-실업 선수 출신으로 구성된 우먼 프레스는 현재 3연패로 최하위다.
4라운드까지 종료된 2월 6일 현재 중간 순위 1위는 연속 4승을 거두며 승점 12점을 따낸 레인보우 스타즈다. 예체능과 훕 스타즈, 진혼은 2승 1패로 승점 7점을 따내 공동 2위에 올랐으며, 더홀과 아띠는 1승 3패를 거두며 승점 6점으로 공동 5위다. 연속 3패를 기록한 우먼프레스가 7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티켓은 온오프믹스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해 온라인으로 발행한다. 또한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NH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NH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정지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