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일요신문] 배우 심형탁이 가수 레이디제인의 화보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스탠바이미>(야마자키 타카시·야기 류이치 감독) 무대인사에 나선 심형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형탁은 리포터 박슬기의 남다른(?) 선물에 크게 기뻐했다. 앞서 레이디 제인에 관심을 보인 바, 그는 레이디제인의 섹시 화보가 담긴 잡지를 선물 받고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심형탁은 “잡지 안에 브로마이드도 있다. 뜯어지지 않게 살살 다뤄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레이디제인과 절친인 홍진호를 두고 “진호야, 레이디제인 소개 좀 시켜줘”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심형탁은 도라에몽과 레이디제인 둘 중 한 명을 골라달라는 리포터의 요청에 “와 세다”라며 고민하더니 결국 도라에몽을 선택해 남다른 도라에몽 마니아임을 입증했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