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2일, 양 문양 찍기‧민속놀이 등 체험마당 운영
광주시립민속박물관 전경
[일요신문]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15 설맞이 민속문화 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을 찾는 시민 누구나 ▲삼재(三災)가 드는 3년 동안 일어나는 풍파와 재난을 막아준다는 액막이의 하나인 ‘삼재부’ ▲청양의 해 모든 일이 형통하기를 염원하는 ‘양(羊)문양’을 찍고 민속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굴렁쇠 굴리기와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도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설 연휴 박물관을 찾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설맞이 민속문화 체험마당 행사를 통해 건강한 을미년을 맞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