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 행복도시락’ 이천점 나눔봉사 활동
[일요신문] SK그룹 ‘행복나눔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결식가정의 안전한 급식제공과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 1월 문을 연 ‘행복도시락’ 이천점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는 11일 이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펼쳤다.
행사에는 SK하이닉스 신승국 대외협력본부장, 박태석 이천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직원 30여명이 급식봉사활동에 참여했고 SK하이닉스 사진동아리 ‘빛담사’에서는 효도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도시락’은 SK의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 모델인 행복나눔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전국규모의 도시락 사업으로 결식가정에 안전한 급식제공과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도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행복도시락’은 전국에 28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이번에 SK하이닉스에서 성금을 기탁해 시행되는 행복도시락 이천점(회사명 행복투게더)은 29번째 센터로 이천시 결식우려 아동 530명이 수혜를 받을 예정이다.
SK하이닉스 신승국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