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는 시립무용단 신임 예술감독으로 신순주(46·여)씨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순주 신임 예술감독은 광주여고,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전남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조승미발레단과 유니버셜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했다.
유니버셜발레 아카데미 강사와 S클레식발레학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전통발레인 러시아 바가노바발레 교수법을 수료했다.
시는 “전형위원회가 능력과 경험, 참신성, 그간 밟아온 무용분야의 경력 등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11명이 응모한 시립국극단 예술감독은 전형위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적격자 없음’으로 의견을 모았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