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지방경찰청은 설을 맞아 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특별 교통관리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 귀성이 시작되는 17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22일까지 6일간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모범운전자 등 1일 평균 가용인력 1,753명과 순찰차 등 장비 459대를 동원하여 비상근무를 실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고속도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고속도로 혼잡구간에서는 교통정체 상황을 반영하여 TG 진입 부스를 단계적으로 줄여 교통량을 조절, 본선상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대중교통 활성화 및 본선의 소통 유지를 위해17일부터 21일까지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경부선 신탄진~한남 구간(140.9km)에서 버스전용차로제를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상습 정체구간인 경부선 안성JC∼남사(7.9km)·영동선 등 3개 노선 5개 구간 총 33.9km에 걸쳐 승용차 갓길 운행을 임시로 허용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인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교통 혼잡이 가장 심한 고속도로 4개 구간에 정체 시 접근이 용이한 싸이카 34대로 신속대응팀을 구성, 평상시 IC·TG에서 소통 위주로 교통관리를 실시하다 돌발적인 정체요인 발생 시 현장에 우선 접근, 사고요인 제거를 통해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고, 긴급환자 후송 및 우회로 안내 등 교통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방문을 돕기 위해 교통정보 모바일 앱(교통알림e, 고속도로교통정보)과 경기도교통정보센터(1688-9090)를 통해 실시간 전국 소통상황, CCTV 영상정보, 돌발상황(사고, 공사) 등 교통정보를 제공하며,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로 구성된 All Safe-Up 홍보밴드 2천여 멤버들을 모니터 요원으로 활용 귀성·귀경길 교통 돌발상황에 대한 제보를 보다 신속하게 접수, 즉시 현장 처리할 방침이다.
국민안전처 소방상황센터, 경기소방본부와 핫라인을 설치, 대형 교통사고에 대비하고 응급환자 긴급후송을 위한 헬기 이용 서비스도 실시하기로 하였다.
마지막으로 경찰은 출발 전에는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운 행중에는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하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졸음 운전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장거리 운행 중에는 가까운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하고, 모바일 앱·교통방송․전광판 등을 통한 소통 정보를 적극 활용하면 편안하고 안전한 고향 방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
설 귀성이 시작되는 17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22일까지 6일간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모범운전자 등 1일 평균 가용인력 1,753명과 순찰차 등 장비 459대를 동원하여 비상근무를 실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고속도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고속도로 혼잡구간에서는 교통정체 상황을 반영하여 TG 진입 부스를 단계적으로 줄여 교통량을 조절, 본선상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대중교통 활성화 및 본선의 소통 유지를 위해17일부터 21일까지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경부선 신탄진~한남 구간(140.9km)에서 버스전용차로제를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상습 정체구간인 경부선 안성JC∼남사(7.9km)·영동선 등 3개 노선 5개 구간 총 33.9km에 걸쳐 승용차 갓길 운행을 임시로 허용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인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교통 혼잡이 가장 심한 고속도로 4개 구간에 정체 시 접근이 용이한 싸이카 34대로 신속대응팀을 구성, 평상시 IC·TG에서 소통 위주로 교통관리를 실시하다 돌발적인 정체요인 발생 시 현장에 우선 접근, 사고요인 제거를 통해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고, 긴급환자 후송 및 우회로 안내 등 교통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방문을 돕기 위해 교통정보 모바일 앱(교통알림e, 고속도로교통정보)과 경기도교통정보센터(1688-9090)를 통해 실시간 전국 소통상황, CCTV 영상정보, 돌발상황(사고, 공사) 등 교통정보를 제공하며,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로 구성된 All Safe-Up 홍보밴드 2천여 멤버들을 모니터 요원으로 활용 귀성·귀경길 교통 돌발상황에 대한 제보를 보다 신속하게 접수, 즉시 현장 처리할 방침이다.
국민안전처 소방상황센터, 경기소방본부와 핫라인을 설치, 대형 교통사고에 대비하고 응급환자 긴급후송을 위한 헬기 이용 서비스도 실시하기로 하였다.
마지막으로 경찰은 출발 전에는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운 행중에는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하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졸음 운전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장거리 운행 중에는 가까운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하고, 모바일 앱·교통방송․전광판 등을 통한 소통 정보를 적극 활용하면 편안하고 안전한 고향 방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