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 지원 강화로 지역 경제활성화 기여하기로
이날 농·축협 신용상무와 지점장 250명을 대상으로 열린 전략회의는 저성장시대에 지역농축협의 내실있는 사업추진으로 조합원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상생금융과 서민금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북농협은 농업인구의 지속 감소와 노령화로 농촌지역 상호금융 기반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서민금융 확대와 자산 건전성을 강화시켜 안정적인 성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금융사고 제로의 상호금융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농식품기업 여신과 사업용 여신 적극 지원 ▲ 서민금융 지원 강화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전략회의는 금융사고 제로 실천 결의대회에 이어 올해 전북농협 상호금융추진방향에 대해 중앙회 강태호 상호금융여신부장의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