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자녀의 특기를 성공으로 이끄는 학부모교육 ‘하다교실‘ 등 4개 과정 24개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사진=광주시서부교육지원청 제공>
[일요신문]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자녀의 특기를 성공으로 이끄는 학부모교육 ‘하다교실‘등 4개 과정 24개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시작한 학부모교육은 자녀 학습 역량강화를 위한 ‘하다교실’, 야간에 실시하는 ‘켜다교실’, 정서‧심리적 안정을 위해 상담하는 ‘심다교실’, 지역으로 찾아가는 ‘가다교실’ 로 운영된다.
올해는‘진정한 부모력 기르기 - 사교육 없는 공부 성공 비결’, ‘행복 더하기 아버지교실’, ‘비폭력 대화와 소통’, ‘자녀와 함께한 마음여행’ 등 24개 프로그램으로 전년 대비 41%를 확대했다.
특히 교육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과정이 증설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간 학부모의 성원에 힘입어 교육의 토대를 확고히 다졌다“며 ” 앞으로도 자녀 교육에 도움을 주는 역량 있는 학부모가 되도록 프로그램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hakbumo.gen.go.kr)에 신청하거나 광주시서부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로 전화 신청(062-600-9764)하면 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