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2일 오후 4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자리잡게 된 삼성동지점에서 김한 광주은행장 및 임직원, 외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 왼쪽 3번째부터 제너시스 BBQ그룹 윤홍근 회장, 최길준 삼성동지점장, 김한 광주은행장, 강대옥 광주은행 노조위원장,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 <사진= 광주은행 제공>
[일요신문] 광주은행은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자리잡게 된 삼성동지점에서 김한 광주은행장 및 임직원, 외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 제너시스 BBQ그룹 윤홍근 회장, 재경광주전남향우회 김정열 회장, ㈜우미건설 이석준 사장 등 광주전남지역 출신 대표 CEO들이 참석했다.
광주은행 삼성동지점은 김한 은행장 취임이후 광주은행이 서울에 개점한 첫 번째 점포이다. 매장 면적 181㎡(55평)규모의 작은 공간에 지점장을 포함한 직원 5명이 근무한다.
광주은행은 이번 개점이 수도권 영업력 강화의 교두보로써 충분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
광주은행 김한 은행장은 “광주은행 소형점포를 수도권에 배치해 이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끌어들여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