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송 자문관은 전 35사단 부사단장을 지냈으며 공개 채용방식으로 선발됐다.
안보정책자문관은 군사적 위협에 대비한 예방적 자문활동과 군부대와의 민원 정책 추진시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재난상황 발생시 지원되는 향토사단의 활동에 관한 조언과 안보단체와의 협력 강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송 자문관은 장수 출신으로 전북대와 원광대학원을 나왔으며 ROTC(21기)로 임관한 뒤 국무총실과 국방부 담당관과 35·3사단 부사단장 등 군의 주요 보직을 역임한 뒤 육군 대령으로 예편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