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까지 부모 30명, 전문가 30명 모집
도는 이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부모 모니터링단에 참여할 부모30명, 전문가 30명 등 총 30개조 60명을 공개모집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전문가가 2인1조로 구성해 운영되며, 도내 어린이집에 사전 예고없이 방문해 급식ㆍ위생ㆍ건강ㆍ안전관리에 대한 지표를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게 된다.
희망자는 도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도청 및 전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원은 5월부터 매월 4회 이상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게 되며, 일정액의 활동수당도 지급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 사회복지 보육정책팀(063-280-4761) 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063-276-8080)로 문의하면 된다.
이송희 도 사회복지과장은 “부모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예년보다 더욱 강화하고, 특히 아동학대 및 급식에 대한 지표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해 투명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