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남원시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5 지역공예마을 육성사업에 ‘천년의 향이 스며 있는 옻칠, 목공예마을 육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공예마을 육성사업은 전국 19개 지역에서 응모해 지난 6일 현장실사를 거쳐 남원시와 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지역의 공예자원과 관광자원, 문화자원을 창의 융합해 공예문화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꾀하고자 이 사업에 공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시는 목공예 본고장의 명성을 되찾고 전통목공예산업의 부활을 이루기 위해 목공예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예마을 육성사업 선정을 남원 목공예 산업의 지속가능한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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