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남원시가 ‘2015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남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천5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고 17일 밝혔다.
재능나눔이란 지역개발과 의료복지, 교육, 농림업, 경영마케팅 분야에서 기술과 지식 등 무형의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이를 농촌 등의 현장에서 기부의 형식으로 봉사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농협과 서남대학교 봉사단, 귀농귀촌협의회 및 희망하는 봉사단체와 연계해 이․미용봉사, 목욕봉사, 다문화가정돌보기, 의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농촌공동체 복원, 지역경관 및 농촌의 문화를 되살리고 다문화가정, 귀농촌인, 독거농부 등 농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부를 연계하여 활성화 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원시 농정지원단을 구심체로 ‘남원시농촌재능나눔센터’를 발족해 재능기부 신청을 받아 농촌지역 봉사활동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재능나눔이 지속적인 공동체 문화로 자리 잡으려면 지역 내에서 재능나눔 참여자와 필요한 수요마을이 연계돼 상시적 나눔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어야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2.01.26 14: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