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개 노선, 30.3km 추진…원활한 교통물류 및 주민불편 해소 기대
▲전북 완주군이 지역 간 교통물류 활성화와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군도와 농어촌도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 지역 생산 농산물 등의 물류를 활성화시키고 도로 협소나 노선불량에 따른 주민불편을 없애기 위해서다. <완주군 청사 전경>
[일요신문] 전북 완주군이 지역 간 교통물류 활성화와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군도와 농어촌도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완주군은 소양응암선 등 18개 노선, 30.3km에 대한 정비사업을 81억7천만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역 생산 농산물 등의 물류를 활성화시키고 도로 협소나 노선불량에 따른 주민불편을 없애기 위해서다.
우선 삼례 하리~신금(2.4km) 구간을 비롯해 봉동 구정선(0.9km), 상관 내아선(0.9km), 이서 정농~대농(2.1km), 소양 응암선(1.9km), 구이 소모선(1.0km), 경천 요동~동향(1.5km) 등 9개 노선을 정비한다.
군은 이들 노선 12.2km에 62억5천만원을 들여 상반기 내에 토지보상과 병행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중 연차 사업인 소양 응암선은 올해 안으로 사업을 완료키로 했다.
또 화산 옥포~화평 등 8개 노선, 18.1km에 대해서는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고산 외율 인도(0.7km) 개설과 동산 산천~은천(2.5km) 구간은 올해 공사를 착공,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에는 운주 삼거리~피목간 도로 확포장 공사 등 11개 노선, 16.2km에 대해 59억5천만원을 들여 도로정비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군은 이와 함께 기존 도로 덧씌우기 등 유지관리사업에 17억원을 투입하는 등 연중 도로 유지관리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재문 군 건설교통과장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의 정비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교통망 확충, 물류비 절감은 물론,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교통복지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