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 홍보단 출정식 …오는 6월까지 전국 시․도 홍보 나서
시의회 홍보단은 성공적인 광주U대회 개최를 위해 오는 6월까지 비회기 동안 전국 15개 시도의회를 직접 방문해 U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조영표 의장을 단장으로 한 홍보단은 문태환 부의장이 행정자치위원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서울, 인천, 대전, 세종, 경기, 충남・북, 전북 등 8개 시도의회를 순회한다.
김동찬 부의장은 산업건설위원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부산, 대구, 울산, 강원, 전남, 경남・북 등 7개 시도의회를 방문, 홍보하게 된다.
31일 오후 홍보단의 첫 방문지로 전북도의회와 전북도청, 전남도의회와 목포시의회를 각각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은 “세계대학생들의 스포츠 대전인 광주U대회가 호남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광주와 전남․북이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광주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조영표 의장은 홍보단 출정식 인사말을 통해 “U대회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시의회가 지금처럼 열정을 모아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