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동부교육지원청은 31일 오후 교육지원청에서 위기학생 상담 및 치료에 전문성을 기하기 위한 ‘2015년 동부 Wee센터 운영을 위한 자문‧지원위원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자문 및 지원위원은 전남대 심리학과 강영신 교수를 비롯해 교육, 법률, 의료,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이 지역 최고의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됐다.
협의회에서는 다양한 학생상담의뢰에 대한 Wee센터의 역할범위 설정과 상담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한 상담사의 소진예방 및 복지 향상 방안을 협의했다.
윤혜숙 교육장(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Wee센터 기능을 충분히 발휘해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조속히 학교로 복귀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혜숙 동부 Wee센터장, 교육지원국장, 중등교육지원과장, 광주시교육청 민주인권생활과장, 중등교육지원과 장학사 외 자문 및 지원위원, Wee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