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김제시는 성산공원과 문화예술회관, 김제향교, 전통시장, 보건소등이 들어서 있는 시청사 남측에 진입로와 주차장을 신규로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총사업비 12억원이 투자돼 지난해 5월 착공한 이 사업은 지난 31일, 진입로 개설과 주차공간 42면의 조성을 끝냈다.
이 사업의 완료로 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문화예술회관과 성산공원이 연계돼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인아 시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시청사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청사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