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NH농협생명 전북총국이 연도대상에서 역대 최다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북총국은 지난 7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4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5명, 사무소부문 6개 농협이 연도대상을 수상, 역대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북총국에서는 연도대상 개인부문에서 고창농협 문정오(금상),남원농협 이성수(은상), 정읍농협 정미교(동상),구이농협 박은영(장려상), 무진장축산농협 이선영(동상) 등 총 5명이 연도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사무소부문에서는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 임실농협(조합장 이재근), 구이농협(조합장 안광욱), 대야농협(조합장 민윤기), 정읍원예농협(조합장 손사선),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직무대행 김정근)이 수상했다.
생명보험 사무소부문 연도대상은 전국 농축협 사무소 중 추진실적이 우수한 사무소를 선정해 총 20개 사무소에 주어지는 상이다.
NH농협생명 고득수 전북총국장은“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농축협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북 농축협에서 더 많은 연도대상 수상 직원이 나올 수 있도록 전북총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