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Y군산 일환, 우리고장 생산차 애용하기 본격 추진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군산시 전체 수출액의 50%를 점유하며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특히 서민경제의 근간이 되는 음식업과 위생업소, 의류, 숙박업 등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으나 최근 지속적인 생산물량 감소로 근로자들은 물론 지역경제에까지도 그 여파가 미치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한국지엠차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목표로 한국지엠차 사주기 운동을 본격 실천하기 위해 ‘쉐보레 올란도’와 ‘쉐보레 크루즈’를 번갈아 시청내 전시키로 한 것이다.
앞으로 한국지엠차는 시청 1층 로비에 연중 전시되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한국지엠차를 실제 보고 즉석에서 상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국지엠차에 대한 관심 제고는 물론 한국지엠차 점유율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경익 시 지역경제과장은 “시청내 전시를 시작으로 외부관광객 방문이 늘고 있는 근대역사박물관에도 를 전시해 한국지엠차를 알리고 한국지엠차의 시장점유율을 끌어 올리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