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제품에 대한 한류가 에스테틱샵까지 확대되면서 한국에 직접 방문해 에스테틱샵에서 관리를 받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관광 상품과 연계되어 에스테틱샵에 오는 경우도 늘어났다. 에스테틱에서 관리를 받고 피부가 달라지는 경험을 한 관광객들이 관리했던 제품들을 구매해 가면서 특히 중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스페랑스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스페랑스는 엄선된 자연원료를 사용하고 녹십초화장품만의 멸균공법 및 주요원료의 저온발효공법을 사용하여 발효 제조해 흡수가 빠르고 피부 고민을 완화시키는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로 국내에서도 사용해 본 사람들의 재구매율이 높은 브랜드이다.
또한 피부상태에 따라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피부 맞춤 케어가 가능해 소비자들의 만족감이 높은 점 등 차별화 된 제품력으로 중국 관광객을 사로잡아 입소문이 나게 된 것 같다는 것이 스페랑스 관계자의 평이다.
현재도 관광객들 사이의 입소문을 타고 스페랑스 제품 구매로 이어지고 있으며 스페랑스 제품을 사용하는 에스테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스페랑스는 당분간 판매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스페랑스 관계자는 “1000ml의 대용량 제품이 용량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판매가 되고 있었는데 중국관광객들에게까지 도 입소문을 타고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며 “이 기세를 몰아 중국 소비자들을 위해 좀 더 빠른 중국 진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