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건축 교육시설 보급으로 학생과 자연이 서로 친화하며 공생
[일요신문] 광주 북구 건국초등학교(교장 정성재)는 20일 ‘녹색건축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건국초등학교는 환경 친화적 건물로 인정받아 학교시설지원단으로부터 ‘녹색건축인증’을 받았다.
이날 인증서 전달식은 교직원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지원단 주관으로 열렸다.
‘녹색건축인증’은 최근 환경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건설 분야에서도 환경 친화적 건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학교시설지원단 이우기 단장은 “교육시설의 친환경화는 학생들의 학습과 신체활동에 보다 양질의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교육효과를 극대화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시설로서의 입지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