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부안군이 내달 1일부터 열리는 2015 부안마실축제장에 실제 황금을 찾는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해 화제다.
마실축제가 열리는 다음달 2일과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부안상설시장 주차장 분수대에서 보랏빛 오디 속에서 황금오디를 찾는 ‘오디 속 황금오디 찾기’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보랏빛 오디 속에서 진짜 황금오디, 금 반돈을 찾는 방식이다.
3대가 함께 마실축제를 찾은 가족과 연인, 마실축제 스탬프 5개 이상 모은 관광객, 주민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이나 주민은 여분의 옷을 준비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