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학화호두과자.
[일요신문]호두과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양간식이다. 수퍼푸드로 분류되는 호두는 리놀렌산이 함유돼 뇌 기능과 기억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는 호두가 함유된 식품에 ‘매일 호두를 약 43g씩 매일 섭취하면 심장병을 예방에 도움이 된다’라는 문구를 넣을 수 있게 허용했을 정도다.
호두는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고 뇌의 노화까지 막아주기 때문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에도 이롭다.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 B1, B2이 피로회복을 도움을 주며 성인병을 예방하는 리놀렌산과 혈관건강을 돕는 오메가3가 함유되는 등 다양한 효능을 자랑한다.
81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천안의 명물 ‘학화호두과자’는 호두과자의 명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학화호두과자’는 별다른 재료없이 밀가루, 계란, 설탕만으로 반죽을 만든다. 곱게 마쇄한 뒤 3번 이상 걸러낸 팥 앙금과 알이 큰 호두까지 넣어 고품질의 호두과자를 선보인다. 호두과자 한알한알을 한지로 포장하기 때문에 온가족이 나들이간식으로 간편히 먹기에도 좋다.
학화호두과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거나 5월 중 재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호두과자를 무료로 배송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주문은 학화호두과자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도서산간지방 외 어느 지역이든 주문 후 하루만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