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는 오는 5월6일 제23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는 시와 자치구, 도시공사, 도시철도공사, 광주환경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재난안전관리책임기관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의용소방대, 새마을회 등 민간단체, 기업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전남대학교 후문에서 광주시와 북구청, 용봉동주민센터 직원, 북부소방서,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연다.
이를 통해 봄 행락철 교통(지하철, 자동차, 선박, 항공 등) 안전사고 예방과 유원시설, 유도선 등 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봄철 산행 안전사고 예방, 소화기사용법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구청과 서구청, 남구청, 광산구청도 각각 조선대정문 앞, 화정동 마트앤마트, 봉선시장, 광주송정역에서 캠페인을 펼친다.
광주지역 5개 소방서에서는 자치구와 공동으로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체험장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