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W분야 선도기업육성지원사업 신청 12일까지 접수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광진)은 도내 우수 IT/SW기업들의 홍보․마케팅 분야를 집중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선도기업육성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분야는 상용화 제품의 매출 증대를 위한 제품판매 및 마케팅 관련 제반사항이다.
사업 대상은 전라북도 소재 IT/SW관련 중소기업 중 관련 상용화 제품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총 4개 업체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들은 기업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받아 약 6개월 동안 국․내외 전시․상담회 참가, 지적재산권 확보 및 인증 획득, 전문가 컨설팅, 마케팅 실무교육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특히 사업에 참여한 IT/SW기업들이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선도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내용에 도내 중소기업들의 마케팅 관련 수요를 적극 반영해 맞춤형 지원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박광진 원장은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어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본 사업을 통해 마케팅 부분에 집중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jica.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81-4114)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