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은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유호정의 우아한 사모님 룩에 맞서 ‘럭셔리 시크’ 룩으로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백지연은 지난달 27일 방송에서 레오파드 원피스와 캐킷을 함께 연출, 당당한 포스를 내뿜었다.
또 화이트 수트와 강렬한 레드컬러의 클러치까지 함께 매치해 상류층 시크 룩의 진수를 보여줬다.
편안한 홈웨어 스타일링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독특한 패턴이 돋보이는 블랙 실크 블라우스로, 집에서도 흐트러짐이 없는 ‘지영라’의 캐릭터와 부합되는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극 중 백지연의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아이템들은 럭셔리 유니크 브랜드 ‘21드페이’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회가 거듭할수록 완성도 높은 럭셔리 룩을 보여주고 있는 백지연의 패션 스타일에 시청자의 눈이 고정되고 있다.(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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